대리운전업무

[스크랩] ■ 대리요령 4. 서울과 수도권의 콜포인트를 일단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6. 10. 24. 20:13

10월 한달간 일지를 계속 올리면서

수도권의 콜포인트를 이동해 가며 

콜을 탄다는게 어떤 것인가를 보여드린 후

10월 말쯤 서울과 수도권의 콜포인트를

보완해서 공개할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저의 몸이 상당히 안좋아져

당분간 외곽을 나가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그동안 수집된 자료를 미비한 점이 많더라도

일단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그 자료를 보시는데  필요한 개념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

녹양동, 낙양동, 산곡동, 고산동 가지 말 것




★(핵심포인트) 의정부2동 신시가지 호박나이트 - 하이마트 근처

의정부2동 신시가지 KT사거리  대형음식점이 많아 11시 이전 이른 시간에 유리하며 아이콘에서 종종 콜이 뜬다

금오동 홈플러스 인근  공휴일에는 좋은 콜이 잘뜨지 않고 늦콜도 있지만 대부분 북쪽 방향

가능동 가능역 

신곡동 동오마을 먹자

신곡동 신곡1동주민센타(장암지구) 

 민락2지구 상업지구 - 민락동 KT 먹자

☞ 민락동 KT 먹자콜도 받을 수 있는 민락2지구 우리은행민락동지점에서 대기


 준포인트(피크타임에는 콜포인트와 마찬가지로 콜을 기대할 수 있는 곳)

호원동 망월사역교차로

호원동 회룡역 서부광장(전철 막차 시간 직후인 12시 정도)

용현동 송산역(인근 음식점들이 문 닫는 11시 정도)

용현동 새마을금고

용현동 의정부세관(이른 시간 삥콜이 많이 뜸) 

녹양동 녹양역(전철 막차 시간 직후인 12시정도)



콜포인트는 핵심포인트, 포인트, 준포인트

구분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이렇습니다


1. 준포인트는 피크타임에는 콜이 있지만

   의정부 녹양역처럼 피크타임이 지나면 

   콜을 기대하기 힘든 지점

2. 포인트는 피크타임이 지나도 콜이 있지만

   2~3시 이후 늦은 시간에는 콜을 받기가

   쉽지 않은 지점    

3. ★ 핵심포인트는 의정부 신시가지처럼 

   새벽 늦은 시간에도 콜을 받을 수 있는 

   핵심적인 지점으로 보통 그 지역의 최고 

   유흥가(상동, 계양구청, 펑촌..)


따라서 시간대에 따라 피크타임에는 준포인트, 

포인트, 핵심포인트에 모두 갈 수 있지만 

피크타임이 지나면 준포인트는 빼고 포인트와

핵심포인트만 가야 하며 2~3시 이후 늦은 시간에는

핵심포인트로 이동해야 콜을 받기에 유리합니다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교문동 ☞ 교문동에서 딸기원은 가지 말 것 

토평동  

사노동, 갈매동, 아천동 




 수택동 돌다리사거리 - 택동 꽃길 참튼튼병원 앞 삼거리

☞ 돌다리사거리는 남양주에서 나오는 기사들 집합소라 꽃길에서 세무서사거리를 좌표로 잡고 있는게 

콜 받기에 유리

인창동 도매시장사거리(도매시장 손님 끊기기 전인 12시 정도)


 준포인트

토평동 면학길삼거리

수택동 수택보건지소



해당 지역의 동 명칭은 헹정동이 아니라 

법정동인데 그 이유는 관습상 주소를

대부분 법정동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대리기사 업무에 관련하여 위 구리시처럼

해당지역의 법정동을.. 

인창동, 수택동, 교문동, 

토평동, 

사노동, 갈매동, 아천동

..으로 색깔별로 구분한 의미는 이렇습니다


빨간색으로 구분한 법정동은 도보로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인 1.2키로 내에 콜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 지역, 즉 오지로 최소한 피크타임에는 

절대로 피해야 할 지역입니다


파란색으로 구분한 법정동은 해당지역이나 인근에 

콜포인트가 있어 콜을 받기 용이한 지역으로 

원칙적으로 이 지역만 이동하는게 옳습니다


검은색으로 구분한 법정동은 그 중간쯤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피크타임에는 이 지역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대리기사가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주된 이동루트를 하루빨리 찾아야 

하는데 보통 그 루트는 서울 외곽과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따라 서울과 위성도시의 

콜포인트를 이동하는 루트입니다


서울의 복잡한 도심을 피크타임에 동서나 남북으로 

횡단하는 코스는 최악의 코스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자신이 사는 인근지역에서

10~20K 가격대의 좋은 콜을 받을 수 있는 

이동루트를 확보하고 있다면 굳이 멀리 나갈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데 1시 정도면

퇴근해야 하는 투잡기사들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출처 : [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글쓴이 : 곰순이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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