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리운전뉴스

[스크랩] [전국대리운전뉴스 208호]2018 한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사)전국대리기사협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9. 2. 23. 23:59


 

1. 즐겁고 보람찬 연말연시 되세요

2. 2018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3. [좋은 노래] 청춘

4. [언론보도] 대리기사때문에 음주운전? 괜히 마음 불편하네 / 오마이뉴스

5. [언론보도] 불황에 대리기사 늘고 콜은 줄고... "유독 추운 연말" / 헤럴드경제

6. [회의보고] 대리기사 고용보험 적용위한 관계회의 열려

7. [협회안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즐겁고 보람찬 연말연시 되세

 

 

 

 



 2018년 개띠의 무술년도 이렇게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세상은 어지럽기 끝이 없고 대리운전시장은 업자들의 횡포와 대리기사들의 어려움이 극심하기만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 대표적 취약계층인 대리기사를 둘러싸고 온갖 횡포와 수탈이 자행되고 있기에 민생 적폐청산은 간절하건만, 정작 적폐청산 대상이 되어야 할 자들이 적폐청산을 외치며 권력을 휘두르고 있고, 민초들의 생활고는 극심해져만 갑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대내외적 갈등은 뚜렷한 해법도 찾지 못한채 한해를 넘기게 되었고, 4차산업혁명이니 공유경제니 하는 신기루는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카카오같은 특정 기업의 이권과 특혜만 낳고 있습니다. 특히나 카풀사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무리한 행보는 권력과의 결탁의혹과 함께 훗날 카카오게이트를 예고할 정도입니다.

 

대리운전업계의 경우, 내년 한해는 로지와 로지연합 등 기존 업자들과 카카오간의 결탁 및 경쟁, 대리기사 희생을 전제로 한 횡포 등이 더욱 극심해질 거라 예상됩니다. 플랫폼노동시장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당국과 노동계, 종사자들의 해법을 찾고 대리운전법 제정과 표준요금제 도입 등, 공정시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이를 위해 내년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함께 힘을 모아 이 바른길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동료기사님들께 호소드리며,  올 한해 열심히 살아온 동료기사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보냅니다.  


2019년 황금돼지의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잠시라도 즐겁고 보람찬 연말연시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8 한해를 보내며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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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년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길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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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좋은 노래] 청춘

 

 

 

 

https://youtu.be/G4wNaUE0Vps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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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론보도] 대리기사 때문에 음주운전? 괜히 마음 불편하네

 

 

8년차 대리운전기사가 본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해명'


 

  요즘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정치인 관련 논평을 자주 발표하고 있다. 음주운전방지법을 입법발의한 이용주 국회의원이 음주 단속에 걸려 처벌을 요구해야 했고, 이제는 청와대 의전비서관 처벌까지 요구하게 생긴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3일 새벽 인근 도로에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과음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적발되었다 한다. 공직자나 공인들의 음주운전은 특히나 그 폐해가 크기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공분하고 강력처벌을 원한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 반응에 더해 청와대 해명이 대리기사로서 몹시 마음에 걸린다.

언론에 나온 청와대 해명을 정리하면 이렇다. 

'김 비서관은 1차 식사 장소에 차를 주차한 뒤 2차로 이동했고, 2차가 끝난 뒤 대리운전 기사를 1차 식당으로 불렀다. 대리운전 기사가 장소를 제대로 찾지 못하자 김 비서관이 1차 식당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대리운전 기사를 맞으러 간 것이다.'

해명인 즉, 김 비서관이 대리기사를 부르고 기다리다 대리기사 있는 장소까지 음주운전했다는 것이다. 마치 대리기사를 배려하다가 처벌받게 되었다는 뉘앙스로 들린다.



▲ 청와대도 피해갈 수 없는 음주운전 처벌  대리기사가 뭔 죄래? 청와대 해명에

                  괜히 맘 불편한 대리기사들

                 @김종용                                                                 관련사진보기



대리기사들은 주로 심야에 이동하면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심야에는 대부분의 대중교통이 멈춰서고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는 상황에 놓이곤 한다. 이런 현실에서 대리기사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다보면 고객의 출발지까지 너무 멀거나 힘들어서 취소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취한 손님에게 차를 몰아 자기가 있는 곳까지 와달라고 하는 경우는 상상할 수조차 없다. 의전비서관이 그렇게까지 배려할 만큼 대리기사들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엄청' 높아지기라도 한 걸까. 김 비서관의 처신에 대한 청와대의 이러한 해명은 8년차 대리기사인 나에게 한번도 생겨본 일도, 상상해본 적도 없는 일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음주운전은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한다. 그러니, 안 하면 된다.

한편 음주운전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하기로 했다.

 

 



*출처: 오마이뉴스  http://omn.kr/1ds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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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론보도]불황에 대리기사 늘고 콜은 줄고


…“유독 추운 연말”


기사입력 2018-12-26 11:45



12만명 기사수 20만명까지 늘어 
“하루 5~6콜 받아야 되는데…”
 








“지도만 보고오는데 쭉 오르막길, 찾느라고 한참 헤맸어요.”                                 

 

지난 21일 늦은 밤 까치산역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 방면 주택가, 동대문 방향으로 가는 대리기사를 불렀다. 이곳에서 만난 50대 대리기사 A 씨는 두툼한 패딩을 입고 ‘헉헉’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힘드시지 않냐’고 묻자 A 씨는 “경기가 안좋으니까, 대목이라도 재미가 없다. 카카오 때문에 대리기사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니 살 수가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운전대를 잡은 A 씨는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그리고 주행을 시작했다.
대목’인 연말 대리운전업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최근 직접 대리운전을 부르고 기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대리기사들은 불황 속 줄어든 씀씀이, 여기에 늘어난 대리기사 수, 취객들 상대하는 스트레스가 더해지니 고충이 크다고 하소연을 했다.

대기업인 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한 지 3년. 과거 12만명에 달했던 대리기사 수는 업계추산으로 올해 20만명까지 늘어났다.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졌다. 여기에 불경기가 겹치자, 벌이는 예전만 못하다는 중론이다.  
A 씨도 이같은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일반 직장인들도 대리운전 기사로 등록하고, (집까지) 위치만 맞으면 대리운전을 해서 귀가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대리운전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힘겨운 상황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역으로 가는 길에서 동행한 대리 운전기사 B 씨는 “쉽게 보면 ‘저사람 왜 대리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젊고 말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면서 “‘알바 뛴다’는 학생들도 많이 봤는데, (그걸 보면) 경기가 많이 안좋다는걸 느낀다”고 했다. 

대리기사들은 생계 곤란에 시달린다. 대리운전기사 C 씨는 “하루 5~6콜을 받아야 생활이 된다”면서 “강남으로 가는 경우가 있으면 좀 돈이 되지만, 외곽 주택가를 돌다 보면 10만원도 못벌고 집에 돌아가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했다.  

김종용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회장은 대리기사들이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한다. 그는 강연과 집회를 통해 대리기사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카카오를 포함한 업체들이 떼어가는 수수료는 운행금액의 20% 수준”이라면서 “출근비와 관리비 등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대리기사 상당수는 생계곤란에 시달린다”고 했다. 

애초에 수수료 외에는 추가부담이 없었던 카카오는 최근 월 2만원 상당의 ‘프로서비스’라는 제도를 내놨다. 대리기사들이 2만원을 납부하면, 다른 기사들보다 콜을 더 많이 받도록 해주는 제도다. 

김 회장은 “카카오가 대리운전 업계에 진출하며 대리기사들을 많이 모집해 벌이가 줄어든 것인데, 여기에 ‘콜을 잘 받게 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은 형국”이라며 “수익을 올리기 위해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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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고]대리기사 고용보험 적용위한 관계회의 개최






대리기사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관련회의가 11월16일,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실태조사의 일환으로서, 해당분야 전문가들 및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과 현장의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였습니다.


(사)전국대리기사협회 등 기사단체 대표와 한국대리운전업협동조합, 카카오모빌리티 등 대리운전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리운전시장의 실태와 문제점, 고용보험 적용의 적합성과 현장의 의견 등을 종합 청취하면서, 향후 대리기사들의 고용보험 적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플랫폼노동의 특성상 전속성의 문제와 고용보험 적용의 어려움, 대리기사와 대리운전업체의 입장 차이와 수용여부 및 방도 등 실제적 문제를 검토했습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전국 수많은 대리기사들을 이대로 둘 수 없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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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협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Korean Association of Relief Drivers(K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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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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