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매일노동뉴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276
전북지역 대리운전 기사들이 업체에 떼어 주는 수수료 인하와 대리운전 보험 단일화를 요구했다. 서비스연맹 대리운전노조 전북지부(지부장 김강운)는 14일 “전북지역 대리운전업체의 담합으로 대리운전 기사들이 전국에서 가장 악질적인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다”며 “대리운전 기사들의 권리를 찾는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대리운전업체들은 건당 30%의 수수료를 대리기사들로부터 가져간다. 반면 대전·대구·광주 지역의 건당 수수료는 금액에 상관없이 3천원이고, 전국 평균 대리운전 수수료는 20% 수준이다. 전북지역 대리운전업체들은 또 기사들에게 여러 개의 대리운전 보험에 가입하도록 강요해 기사들이 보험료 납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리운전 단체보험의 경우 1인당 연간 보험료는 55만원 선이다. 전북지역 대리기사 중에는 보험을 3개 이상 가입한 기사도 있다. 지부는 이와 함께 △대리운전 콜 임의배차 금지 △대리운전업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 △대리운전 프로그램 사용료 철폐를 촉구했다. 지부는 15일 오전 전북지방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지부는 16일까지 대리콜을 거부한다. 16일 오후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둘둘콜센터 앞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연다. 지부는 “대리운전 기사들이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부와 업체 간 협상을 통해 대리운전업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철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글쓴이 : 회장(대리만족) 원글보기
메모 :
'언론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세계일보: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 “SKT 불통 피해보상 소송 진행” (0) | 2015.11.29 |
---|---|
[스크랩] 뉴시스: 퀵서비스.대리기사들 `skt불통` 피해보상 소송 (0) | 2015.11.29 |
[스크랩]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을들의 수다"_대리기사편 (0) | 2015.11.20 |
[스크랩]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을들의 수다"_대리기사편 (0) | 2015.11.15 |
[스크랩]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skt통신장애와 전국대리기사협회 (0) | 2015.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