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소프트사의 최근 도발에 대한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성명서
로지소프트사는 대리기사 생존권 말살 책동을 측각 중지하라 !!
최근 로지소프트사(사장 송 민기)의 업소비오더 도입 정책은 대리업체들의 영업비를 대리기사들에게 덮어씌우는 횡포이다. 그간 강남 일부지역의 불량업소에서 횡행하던 업소비 덤태기 오더를 악용해서 대리기사 갈취의 새로운 수단으로 삼는, 파렴치하고 터무니 없는 횡포에 다름 아니다.
또한 로지사는 개인보험 제약, 대리업체의 오더 취소율 제제 정책과 함께 기습적인 업소비오더정책을 도입하면서 대리기사는 물론, 대리업계 전체에 심각한 혼란과 우려를 초래하고 있다
이미 로지소프트사는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여 뻔한 오더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세개로 튕겨 팔아먹으면서 대리기사들에게 원죄를 짓고 있다. 그런 로지소프트사가 이제 대리기사들의 고통을 밑천삼아 아이콘이나 콜마너등 경쟁업체와의 싸움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대리기사들은 업체들간의 경쟁과 싸움에는 관심이 있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그 싸움이 누가 더 대리기사들 피빨아 먹기 유리한가를 밑천으로 삼고 있다면, 우리 기사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업소비오더 등, 대리업자들의 영업비를 기사들에게 떠넘겨서 로지프로그램 판매를 증대시키려 하는 것이기에 대리기사들이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것이다.
그간 고된 노동과 형편 없는 수입, 불량업체들의 무도한 횡포에 시달리면서도, 우리 기사들이 하루하루 버텨가는 것은 그나마 땀흘려 일해서 몇푼 벌어갈 수 있다는 절박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지소프트사는 이제 그 생존의 마지막 벼랑 끝에 대리기사들을 몰아넣고 있다.
우리 대리기사들이 이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다. 맞서 싸울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로지소프트사는 업소비갈취 오더, 수수료 인상 음모를 즉각 철회하라
2. 로지소프트사는 그간의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대리기사 단체들과 충실한 논의를 시작하라.
3. 대리기사의 대동 단결로 기사 생존권 확보하고 기사 권익 쟁취하자.
로지소프트사의 횡포는 더 이상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해도해도 너무하는 횡포에 대리기사들은 물론, 온 세상의 양심과 상식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엄중한 현 상황을 직시하고 대리기사 대동단결과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 것이다.
20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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