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리운전뉴스

[스크랩] *대리운전 싱싱뉴스 118호: `카카오 대리운전 소동`이 던져주는 엄중한 책무/(사)전국대리기사협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5. 9. 22. 06:58

 

  

1. [주      장] '카카오 대리운전소동'이 던져주는 엄혹한 책무

2. [언론보도] 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 카카오 대리운전 진출을 찬동하는 이유

3. [언론보도] 연합뉴스-우린 대리운전기사입니다.

4. [언론보도] 연합뉴스tv <현장IN> 카카오택시 '광풍'...운송업계 지각변동 예고

5. [언론보도] 머니투데이방송, 카카오대리운전 보도방송

6. [구좌안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입금구좌 

 


 

1. [주장]'카카오 대리운전 소동'이 던져주는 엄중한 책무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진출 고려 발언에 대해 대리운전업계 내외의 논란이 한참이다.

아직 다음 카카오측에서는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리운전업자들은 소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운운하며 극렬히 반대하고 있고, 다음카카오본사 앞에까지가서 두차례 대규모 동원집회를 개최하였다.

반면 대리기사들은 이번 기회야말로 골목깡패같은 불량 업자들을 응징하고 퇴출시킬 절호의 기회라 여기며 맞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이에 다음과 같이 업자들에게 촉구한다.

지금 대리운전업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마치 대기업의 횡포에 고통겪는 약자코스프레와 극렬한 반대집회가 아니다. 그들 말대로 그동안 청춘을 바쳐 대리시장을 일궈왔다면, 그 시장이 흉칙한 수탈과 무도한 횡포가 판치는 난전이 되도록 만든 책임도 그들이 져야 한 몫이다. 오죽하면 하루하루 고단한, 자기 한 몸 건수하기도 바쁜 대리기사들이 자신들과는 생소한 카카오 대리운전을 열렬히 찬동하며 고대한단 말인가. 업자들은 언제까지 기껏 몇몇 기사들의 행태일뿐이라고 외면하며 자신들 병폐를 감추기에 급급하기만 할 것인가.

 

반성과 상생을 위한 진정성, 골목시장의 진화를 이끈다.

 

정상적 영업과 회사운영을 통해 먹고사는 시장이 아닌게 되버린지 오랜 이 대리운전시장, 오로지 수탈과 횡포, 막무가내의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버텨가는 이 시장이 언제까지 사회적으로 용납되고 그들 배를 채우는 시궁창이 될거라 생각하는가.

 

대리운전업자들도 집에 가면 자식들의 어버이이고 가장으로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헌데 기껏 골목깡패라는 세상의 낙인을 마음에 새긴 채, 부당이득을 취함에 만족하며 그렇게 인생을 연명할 것인가. 언제까지 같잖은 지위를 악용하여 프로그램을 3개로 쪼개팔고, 수많은 가난한 이들을 등쳐가며 그렇게 살아갈 것인가.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진정으로 촉구하며 호소한다.

이제라도 그간의 잘못을 진솔하게 반성하고 상생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해나가길 바란다. 어디에서부터 풀어가야할지 모르는 이 시장의 혼돈과 분쟁은 의외로 쉽게 해결 될 수도 있다. 몇몇 업자들의 일방적인 탐욕과 통제불가능한 행태, 이것을 정리한다면 대리운전 시장은 이 사회에 막판까지 내몰린 어려운 이들이 떳떳하게 일해 생계를 유지하는 훌륭한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여러가지로 부족함 많은 단체이다. 하지만 고통 겪는 대리기사들의 처우개선과 정당한 권리확보블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해나가고자 하는 모임이다. 기술발전과 합리적 사회발전이라는 시대 정신과 사회적 명분을 잃지않고 노력하는 우리는 업자들의 그러한 진정성이 함께 한다면 지금까지의 원통함과 아픔은 잠시 뒤로 한 채, 인내심을 가지고 상생과 소통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려 한다.

 

대리운전업자들의 진정성 있고 현명한 판단과 태도를 촉구한다. 다음카카오 대리운전 소동이 던져주는 엄혹한 책무, 이를 더 이상 미룬다면 극단적 불행과 분쟁 속에 상호간의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2015년 8월 1일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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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보도] 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 카카오 대리운전 진출을 찬동하는 이유

 

 

https://youtu.be/lifuDWrKuzM

 

 

 

경인방송 FM 90.7MHz

 

아침 시사프로그램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방송일시 : 2015. 07. 27 () 오전 730~50분 전화연결

출 연 자 : 김종용 전국대리기사협회 회장

방송주제 : 다음카카오 대리운전시장 진출 적극 환영

 

 

 


 

3. [언론보도] 연합뉴스-우린 대리운전기사입니다.

 

<우린 대리운전기사입니다> ① 업체 '갑질' 횡포에 눈물

 

 

  

 

 "대리운전기사 생존권 보장하라"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 2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에서 열린 전북대리운전업자 규탄 의대회에서 윤종광 민노총

전북지역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2015.7.29 doo@yna.co.kr

 

 

공정위 경고 아랑곳없이 '콜' 취소시 페널티 부과
개인사업자 신분 노동법 보호 못 받아…항의시 '업무배제'

 

<※ 편집자주 = 회식이나 사교 모임 후 음주운전을 피하려고 부르는 대리운전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대리운전자보험 가입자 수는 6만2천명으로, 시장 규모만 연간 2조∼2조5천억원에 달합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해진 대리운전은 시장 규모가 커지자 몰려드는 고객들의 대리 요청을 대신 받아주는 '콜센터'라는 사용자 아닌 사용자가 생겨났고, 대리운전기사들은 콜센터에 기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처럼 콜센터에 복속돼 일하지만 근로자 처우도 못받는 대리운전기사는 '갑'으로 불리는 콜센터의 부당한 대우에 시름하고 있습니다. 욕설·폭력·성추행 등 일명 '진상 손님'으로 인한 몸살도 겪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대리운전기사들의 열악한 실상과 대안을 3꼭지로 나눠 송고합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임채두 기자 = "부당하게 보험금을 올려놓고 검찰에 고발하니까 '보험금 지원비'라며 돌려주더군요. 너무 뻔뻔한 것 아닌가요?"

 

2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대리운전기사 집합소에서 만난 대리운전자 A(60)씨는 대리운전업체(콜센터)의 횡포에 울분을 터뜨렸다.

A씨에 따르면 전북 대리운전업체 4곳은 지난 4월 월 5만원이던 보험료를 8만5천원으로 담합 인상한 뒤 불공정 행위로 검찰에 고발당하면서 슬그머니 돈을 돌려줬다.

A씨는 "뻔뻔한 것도 모자라 검찰 고발에 참여한 노조 지부장 등 9명을 해고하고 노조활동에 적극적인 조합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실상을 토로했다.

 

대리운전자들이 보통 매일 오후 8시께 출근해 밤새 꼬박 일하고 손에 쥐는 돈은 대리운전 콜센터로 나가는 30%의 수수료를 빼면 1일 평균 5만∼6만원 정도다.

 

이 돈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 중 10%는 목적지가 멀어 대리기사들이 콜을 취소할 때 '콜 페널티'(배차취소비)로 부과된다. 

대리운전업체에서 콜을 띄워 주면 가까운 곳에 있는 기사가 콜을 가져가는데 목적지가 표시돼 있지 않아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 대리기사들은 종종 콜을 취소한다.

  

 

대리운전 업무 제한 메시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7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 한국은행 전북본부 앞에서 전북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이

료 인상 등 대리운전업체의 부당 행위에 항의하며 규탄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업체의 부당 행위를 검찰에 고발하자 고발에 참여한 지부장 등 9

명을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업무에서 배제된 대리운전기사가 받은 업무제한 메시지 내용. 2015.7.28 doo@yna.co.kr

다른 도시의 업체는 콜이 접수되면 대리기사들에게 운행 목적지를 알려주지만, 전북지역 업체들은 고객의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아 콜 페널티를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떼이는 돈만 하루에 많게는 대리기사 1인당 7천원에 달한다고 한다.

관행처럼 이뤄지는 콜센터의 횡포에도 대리기사들은 제대로 항변조차 하기 어렵다.

콜센터에 낙인 찍힐 경우 대리운전 프로그램상에서 배제돼 콜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대리기사는 콜을 받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지만 '업무중지상태로 배차, 픽업 업무를 제한합니다. 소속사로 문의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대리기사들은 노조를 만들어 콜센터 측과 맞서고 있지만, 근로자 신분이 아니어서 현행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대리운전노조 전북지부 관계자는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고 콜 정보를 발송해놓고 이를 기사가 취소할 때 페널티를 부과하는 행위는 부당하다며 업체에 경고 조치를 했다"며 "그러나 업체들는 이러한 불공정 행위를 계속하면서 대리기사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8/0200000000AKR20150728112200055.HTML?input=1179m

 

 


 

4. [언론보도] 연합뉴스tv <현장IN> 카카오택시 '광풍'...운송업계 지각변동 예고

 

<현장IN> 카카오택시 '광풍'...운송업계 지각변동 예고

   

 

https://youtu.be/k3FtsAOQX14

 

 

 


 

5. [언론보도]머니투데이방송, 카카오대리운전 보도방송

[집중취재]다음카카오 대리운전, 골목위협인가 골목안정인가?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2015/07/30 10:46

 

 

*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5073010264748071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 앵커멘트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사업을 검토한다고 하자 대리운전 업계와 기사들은 정 반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골목상권 침해다" 혹은 "기존 사업자의 횡포가 심했던 골목을 안정시킬 수 있다" 는 주장인데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을 무조건 나쁘다, 좋다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모호한 경계의 기준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최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택시에 이어 대리운전 사업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리운전 업계는 골목상권을 위협한다며 들고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대리운전 기사들의 입장은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들은 다음카카오가 골목상권에 들어와 어지러운 시장을 안정시키고 체계를 바로잡아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김종용/ 전국대리기사협회 회장

"20~30%가 넘는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너무 과다하고 올해 70%가 오른 대리운전 보험료를 업자들이 착복, 횡령하고 있습니다. 대리기사들은 골목상권의 침해라기 보다는 골목깡패를 소탕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크로마키]"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출점, 포털의 부동산 중개 등이 논란이 됐는데, 결국 여론의 뭇매를 맞아 출점을 제한하거나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어디까지 용인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상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주임교수"대기업의 신규사업 진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대기업이 독점적으로 해서 중소기업의 기존 사업을 붕괴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은 가맹점에서 높은 수수료를 받아 비판에 시달리자 잇달아 수수료를 없애는 분위기입니다.

 

수수료를 없애면 가맹점의 부담이 줄어 종업원의 처우가 개선되고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생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업계 종사자를 아우를 때 골목상권 진출의 정당성이 인정될 거라는 지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maybe@mtn.co.kr)

 

 

 

 

*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5073010264748071

 

 

 


 

6. [구좌안내}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입금구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법인 통장 번호입니다.

 

 

  

보내주시는 성금은 대리기사 권익운동의 소중한 기금으로 쓰여집니다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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