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서울경제]음주 153건...아직도 정신 못차린 운전자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9. 7. 19. 20:14
음주 153건...아직도 정신 못차린 운전자들
['제2윤창호법' 시행 첫날...음주운전 단속현장 동행기]
대대적인 홍보에도 예상과 달리
22분만에 첫 음주운전자 적발
형량·행정처분 대폭 강화 영향
출근길 대리운전 콜 크게 늘고
음주 측정기 판매 불티 나기도
서종갑 기자 2019-06-25 17:37:13
서울경제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K1BW5S9
.... 음주단속 기준이 강화되면서 대리운전·음주측정기 업계는 때아닌 특수를 맞았다. 음주운전단속·처벌 기준 강화로 출근길 대리운전 콜 수가 늘어나고 아침 숙취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음주측정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김종용 전국대리기사협회장은 “대리기사들 사이에서 ‘아침에 의외로 콜이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며 “법 시행으로 숙취 운전을 예방하는 ‘틈새시장’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위메프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음주측정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0%가량 더 팔렸다. 티몬도 15일 이후 휴대용 음주측정기 매출이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