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크랩] [tv조선 특보] 폭행 피해 대리기사 `영업중단 5일째`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5. 11. 29. 12:48

[TV조선 특보] 폭행 피해 대리기사 '영업중단 5일째'

등록 2014.09.22 10:58 / 수정 2014.09.22 11:24

 

 

* 출처: tv조선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22/2014092290129.html

 

 

 

[앵커]
여의도 폭행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입원해 치료를 받는 대리기사 이모씨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대리기사 영업까지 엿새째 중단해야 할 상황이어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차정승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세월호 유가족 일행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대리기사 이모씨.

현재 경기도 부천의 모병원에서 5일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쳤지만 가장 크게 걱정되는 건 생업이 끊겨 돈벌이가 막막하다는 점입니다.

오늘 퇴원해 밤부터 당장 대리 영업을 하지 못하면 엿새째 돈벌이가 막히는 셈입니다.

 

이모씨 / 피해 대리기사
"사실은 그게(일을 못하는 게) 제일 걱정이죠. 입원도 입원이지만 그게 제일 걱정이죠."

이씨는 지난 새벽일만 떠올리면 착잡한 심경에 깊은 한숨을 짓습니다. 대리기사 업자에게는 자정 넘어 새벽 1시까지는 마지막으로 일거리가 몰리는 중요한 시간대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피크타임'이라 불리는 이 시간에 김현의원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체해 30여분 동안이나 출발을 못했습니다.

 

김종용 / 대리기사 협회장
"그 시간을 놓쳐버리면 힘없이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거나 혹시라도 기대감을 갖고 밤을 새면서 대기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대예요."

 

다른 손님을 받겠다는 이씨가 오히려 시비에 휘말렸고, 오늘 밤까지 엿새째 영업까지 못하게 된 상황.

이씨가 병상에서 생계고민을 이어가는 동안 폭행 사건의 발단으로 지목된 김현 의원 등은 아직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TV조선 차정승입니다.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글쓴이 : 전국대리기사협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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