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지소프트사의 실패
로지소프트의 도발 도발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와 김종용회장에 대한 로지소프트사의 도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지소프트사와 그 소속연합사인 소위 '로지연합'의 업체들은 김종용협회장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혐의로 검찰고소를 하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참으로 무도하고도 적반하장의, 도둑이 칼들고 설치는 격입니다. 울고 싶은데 뺨 때리는 격일까요? (관련글 바로가기 ->대리운전 싱싱뉴스 85호)
로지소프트사는 근래 온라인상의 글들에 대한 삭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와 김종용회장이 작성한 글들 중,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글들이라면 우선 삭제 신고부터 하는군요.
이미 포털 다음에 권리침해신고를 하여 저희 글들에 대한 접근제한 조치가 취해졌고, 김종용회장이 운영하는 조선블로그, 동아블로그,한겨레블로그 등에도 똑같은 신고를 하였더군요. (관련글 바로가기 -> 철 없는 로지소프트, 그들의 또다른 도발 )
* 블로그 바로가기 -> 동아일보 블로그 숲속에서
포털 다음은 로지소프트사의 권리침해 신고를 받아들여
김종용회장의 글들에 대해 우선, 접금제한조치를 취했습니다.
도발, 그리고 실패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성공하지 못하고 있군요. 포털 다음은 김종용회장이 제기한 복원신청을 받아들여 접근제한조치된 글들을 원상복원시켰습니다. 아래 관련 메일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포털 다음은 김회장이 제기한 복원신청에 대해 신고자인 로지소프트사에 통보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 신청을 해서 결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다 합니다. 하지만 신고자인 로지소프트사는 심의대리신청을 하지 못해, 해당 게시글들이 복원되었다는 통보입니다. 신고자인 로지소프트사는 자신들이 벌인 행위에 대해 끝까지 자신이 없었던 걸까요?
포털 다음은 로지소프트사의 권리침해신고를 기각하고 김종용회장의 글들을 원상복귀시켰습니다.
안되는 겁니다. 근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여 많은 어려운 이들의 고혈을 쥐어짜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 한, 그들의 무도한 횡포는 세상 어디서건 심판을 받고 죄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로지소프트의 결단, 많은 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로지소프트사는 더 이상 스스로도 자신하지 못하는 무의미하고도 소모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를 가져나갈 것을 촉구합니다. 대리운전시장의 정상화, 대리운전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지위향상과 생존권, 기본권 보장은 업체이건 대리기사이건 같은 업계사람들로서 함께 추구해야 할 과제입니다.
벌금문제의 경우, 이미 콜마너사와 연합사들은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협상을 거쳐 2012년 10월, 조정을 보았고, 이제는 로지소프트사와 로지연합사들의 결단만 남았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 싱싱뉴스 26호 )
" ...대리기사들에게 벌금이나 뜯어가며 사업하지는 않겠습니다... "
2012년, 콜마너사와 소속연합사들이 전국대리기사협회와 벌과금 문제 타결을 앞두고 전해준 말입니
다. 그렇습니다. 대리기사들에게 벌금이니 하는 '삥'을 뜯어 처먹고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콜마너사는 2012년 10월, 협상을 거쳐 벌과금 문제를 조
정하였습니다.
로지측만 마음을 고치면 이 대리판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됩니다. 궁박한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보다 희망을 갖고 자신있게 대리기사일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시장은 그간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성장, 진화해 왔습니다. 소수 고액의 비효율적인 서비스에서, 대중화되고 저렴한,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로 성장 발전해오는 데에는 로지소프트사와 로지연합의 공로도 있습니다. 이제 한결 정비되고 합리적인 공익적 생활서비스로 성장 발전해야할 시점입니다. 불합리한 것은 고치고, 잘못된 것은 정비해 나가야 합니다.
업계 1위 업체로서 권한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있을 겁니다. 수많은 대리기사들의 원한과 한탄을 자아내는 악덕업체로 남을 것인가 명분과 사회적 명예를 잃지 않는 선진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인가, 로지소프트사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