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리운전 싱싱뉴스 100호 특집] 싱싱뉴스의 길(1/3)
1. 대리운전 싱싱뉴스 100호 특집 - 싱싱뉴스의 길(1/3)
대리운전 싱싱뉴스가 2015년 3월 9일자로 발간 100호를 맞이했습니다. 2012년3월19일 대리연대 싱싱뉴스 1호가 발행된지 3년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싱싱뉴스의 길은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일익을 담당해온 길이었습니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온라인 기관지 <싱싱뉴스>, 지금까지의 역사를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2012년초, 한달여 서명운동을 이끈 벌금갈취 중지 대리기사모임은 (구)한대협과 함께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대리연대)를 결성하였고, 그 온라인 소식지로서 싱싱뉴스는 탄생했습니다.
1호뉴스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리업자들의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와 관련된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대리연대 탄생을 알렸습니다.
2012년 4월10일, 싱싱뉴스 3호는 그간 투쟁의 성과와 3천명의 서명명부를 모아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처벌을 신고한 대리연대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싱싱뉴스는 연이은 권익운동 소식을 신속하고도 풍부하게 전달하고 그 후기를 기사화하며 대리기사권익운동의 현황을 기사대중에게 광범위하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거의 매회, 새벽집회 등 대리기사 투쟁 계획과 그 현장 소식을 생생히 전달하고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2012.5.5일자로 18면 전면기획기사인 "착취당하는 대리기사" 특집호를 실었습니다. 이에 싱싱뉴스는 <언론보도 특집호>로 소개하였습니다.(9호와 10호 사이)
싱싱뉴스 10호에서는 콜마너사와의 1차 협상소식을 전하였고, 투쟁선포식을 후기와 함께 신속하고도 상세하게 보도하였습니다.
대리연대가 해체되고 전국대리기사협회가 결성되면서 <대리기사 싱싱뉴스>로 제호가 바뀌었습니다.(14호)
싱싱뉴스 17호는 전국대리기사협회의 결성을 맞아 전국대리기사협회 특집호를 발행하여 총회 소식, 정관과 조직체계 등을 종합 보도하였습니다. (2012.7.16)
이후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서명운동과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15, 16호)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리기사센터 설립 촉구 집회 등의 소식이 이어집니다. 기사협회는 3천명의 서명기사의 서명부와 함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행위 등으로 거듭 신고했습니다.(18, 19호)
2012년 10월11일, 그간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콜마너측간에 진행되오던 벌과금협상이 드디어 타결되면서 싱싱뉴스 26호는 곧바로 속보판을 발행, 기쁜 소식을 대리기사세계에 급전했습니다.
싱싱뉴스는 22호에서부터 대리운전업법의 입법 기사를 취급하면
서, 기사세계에 공정한 대리운전업법의 절실한 필요성을 제기,이후 대리운전법 제정을 위한 활동의 시작을 알려나갔습니다
23호에서는 강기윤의원실을 항의 방문하여 대리악법 철회를 요구하는 전국대리기사협회의 활동을 비롯, 문병호의원을 방문해서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후 협회의 대리운전업법안 초안 공개(28호), 법안 최종안 공개(33호), 오마이뉴스 기사 '대리운전법 삼국지, 그 현장을 가다'(36호) 보도와 함께 신문/방송을 통해 보도된 협회의 입법운동을 소개하면서, 공개적이고 투명한 대리운전업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갔습니다.
31,32호는 대리운전협동조합 특집호를 발행, 향후 대리운전 협동조합 결성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안하였습니다. 대리운전협동조합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중운동으로 준비되어야 함을 보도한 것입니다.
싱싱뉴스는 또한 36호 이후부터, 오마이뉴스에 실리는 대리운전보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리운전시장의 현황과 기사권익운동이 고립된 소모운동이 아님을 알려나가고 기사권익운동의 든든한 우군이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싱싱뉴스 38호에는 대리운전d방송 개국을 알리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넷라디오방송으로서, 대리기사의 삶과 현실, 목소리와 주장을 담는 방송으로서, 그리고 실험방송으로서 그 첫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지소프트사와 그 소속연합사들의 업소비 갈취오더 추진과 관련, 싱싱뉴스는 그 부당함과 부작용 등의 심각성을 제기, 대리기사의 단결과 투쟁을 호소하였습니다. (40호 이후) 이후 로지투쟁본부의 출정식, 1인시위 및 서명집회, 언론활동 등을 신속하고도 충실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싱싱뉴스는 47호부터 <대리기사 싱싱뉴스>에서 <대리운전 싱싱뉴스>로 제호를 변경했습니다. 이는 대리기사세계는 물론, 대리운전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공정한 언론으로 발전하기 위함입니다.
드디어 싱싱뉴스 49호는 문병호의원의 공정한 대리운전업법 대표발의 소식을 보도하며 법 추진의 의미와 현황, 법안 전문을 언론매체 최초로 공개, 향후 대리운전법 추진을 위한 대중적 동력 확보에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대리기사협회의 지지성명을 통해 향후 연대와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도 밝혔습니다.
2013년 7월29일, 국회에서 전국대리운전기사 국회증언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싱싱뉴스 50호)
8월15일에는 서울 강남교보타워사거리에서 대리기사-국회의원 길거리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싱싱뉴스 52호)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대리기사들이 이제
최초로 대리판의 현실과 대리기사권익운동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싱싱뉴스 50호는 50호 발행을 기념하여 특집 '싱싱뉴스의 길'을 게시, 대리기사권익운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리운전 싱싱뉴스의 역사를 기록하였습니다.
<대리운전 싱싱뉴스>는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부정기 온라인 기관지입니다. 대리기사의 권익과 생존권, 단결을 위해, 그리고 보다 공정한 대리운전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싱싱뉴스는 묵묵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보다 공정한 보도, 충실하고도 알찬 기사를 통해 대리기사권익운동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동료기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