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스크랩] [세계일보]카카오, 대리운전 O2O 내년 상반기 출시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5. 12. 8. 07:28
카카오, 대리운전 O2O 내년 상반기 출시

                                                      

                                                                       입력 2015.11.06 08:14:23, 수정 2015.11.06 08:14:23 

 

 

대리운전 경쟁 통해 건강한 생태계·이용자 선택권 확대 목표

  • 지난 5일 열린 '카카오와 대리운전 기사와의 대화' 간담회에서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

  • (왼쪽에서 네번째)과 수도권 5개 대리운전 기사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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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가 대리운전 O2O(Online to Offline) 사업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드라이버 프로젝트'로 신규 O2O 서비스를 준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언제든 제공한다는 카카오의 온디맨드(On-Demand) 전략을 강화하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가능한 생활의 혁신을 만들어 가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와 기사 모두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이 중심이다.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만들어 경쟁하며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기사와 승객을 효율적으로 이어주며 국내 대표 모바일 생활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택시의 성공 노하우가 카카오드라이버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온디맨드에 집중하며 모바일 2.0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카카오의 자신감과 도전정신 역시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고 카카오 측은 덧붙였다.

    정주환 카카오 비즈니스총괄부사장은 "내부의 깊이있는 논의 결과, 카카오가 지닌 모바일 DNA와 카카오택시의 성공 경험으로 누구나 만족할만한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카카오드라이버를 준비하기로 했다"며 "기본적으로 모바일에서 가능한 모든 편의와 가치를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자와 기사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드라이버에 대한 내부 검토를 마친 카카오는 전날 수도권 5개 대리운전 기사 단체(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한국 대리운전 협동조합, (사)전국 대리기사 협회, 전국 대리기사 총 연합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리운전 기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카카오드라이버가 갖춰야 할 정책 및 서비스 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카카오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폭 넓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드라이버의 서비스 구조 등 세부 사항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서비스 출시 시점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진 기자 truth@segye.com

 

 

 

 

 

* 출처: 세계일보 http://fn.segye.com/articles/article.asp?aid=20151106020007&cid=0501010000000?OutUrl=daum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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