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리연대 싱싱뉴스 3호
안녕하세요.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대리연대)의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대리만족이라 합니다. 앞으로 대리연대의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 및 홍보는 대리연대 싱싱뉴스를 통해 전달코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제안 사안 있으시면 e-mail이나 쪽지로 말씀 주세요.
e-mail: odeta@daum.net 050- 7566- 9904(운행 중에는 해당 번호가 단절 됩니다. 참고 바래요^^)
* 대리연대 싱싱뉴스 3호. 2012. 4.10 =================================
1. 대리기사 벌금 철폐를 위한 투쟁, 드디어 공정위 민원서류 접수 되었습니다.
2012. 4월 6일, 그간의 투쟁과 법리적 검토, 많은 논의를 거친 자료들이 드디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 되었습니다. 이은우변호사님과 대리연대 운영위원들이 함께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 서류를 접수 시켰습니다. 이제 드디어 한단계의 도약을 향한 투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 변호사님 이하, 대리연대 운영위원들이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벌금철폐 민원서류를 접수시켰습니다.
차후 프로그램비 담합, 수수료율 담합 등의 문제도 정리해서 공정거래위원회등에 접수 시켜, 대리판의 부조리와 부당함을 척결하고자 하는 대리기사들의 염원을 앞장서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 효율적인 법리투쟁은 물론, 적절한 시기와 계기를 활용해서 시위와 집회, 피케팅, 기자회견, 공청회, 릴레이단식투쟁 등 다양한 투쟁을 통해 공정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서 충실한 보고와 함께, 동료기사분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광주와 전주 대리업체의 수수료 담합 등에 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그 시정명령을 내린 바가 있습니다. 비록, 공정위 결정의 처벌 내용이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민원 주체가 개인들로써 현실적인 운동의 동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크게 갖지 못해 한계가 있습니다만, 터무니 없는 대리판의 현실은 언제건, 정당하고 용기있는 문제제기를 통해서 개선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 큽니다. 저희 역시 법리적 논쟁의 승리와 함께 이를 담보할 수 있는 준비와 이후를 대비할 현실적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두 지역의 공정위 결정 자료를 개재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2.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가 단일한 연합 조직으로 재탄생합니다.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대리연대)는 한국대리기사협회(한대협)와 대리기사과금철폐기사모임(기사모인) 두 단체의 연대조직으로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대협과 기사모임은 회원 총회등을 개최하여 두 단체를 해소하고 대리연대라는 단일조직으로 통합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한대협은 지난 4월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 모 식당에서 회원 총회를 개최, 한대협을 해체하고 새로운 대리연대 조직으로 통합함을 결의하였습니다. 한대협의 카페는 대리연대 단일조직의 정식 통합 총회 시까지 과도적으로 한대협 명칭과 대리연대 명칭을 병기하여 운영될 것입니다.
기사모임 역시, 이미 대리연대 운영위를 통해서 단일한 대리연대 조직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구체적 일정에 관해서는 차후 싱싱뉴스를 통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3. 4월 17(화) 새벽 2시부터 강남 교보타워사거리(신논현역 사거리)에서 홍보전을 개최합니다.
저희 대리기사권익실천연대, 다시금 구두끈을 조여매고 현장 투쟁의 전선으로 나아갑니다.
그간의 진행상황을 보고드리고, 최근 로지사 등 프로그램사들의 횡포에 항의하며 대리연대의 활동을 알려나가고자 합니다. 차후 지속적인 홍보전과 집회 등을 준비 중입니다. 동료기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