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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도자료]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과 (사)전국대리기사협회, MOU체결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6. 10. 11. 20:25

 

  

■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과 (사)전국대리기사협회, 업무협약 맺어


       


10월10일,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과 (사)전국대리기사협회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용회장(전대협), 인태연대표(을본부), 송경화이사장(전골협)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이사장 송경화)와 (사)전국대리기사협회(회장 김종용)은 '연대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10.10(월)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대표 인태연) 주최로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의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리운전 주문을 전국대리기사협회에서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월23일 여의도에서 골프존 사업자들이 골프존본사의 가맹사업전환 등을 반대하는 집

회를 개최했다.

  



                                           *출처: https://youtu.be/Kg1WSIMli-8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약칭 전골협)은 스크린골프의 절대강자인 골프존 사업자들의 모임으로서, 본사인 골프존의 갑질에 맞서 사업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업계 대표적 단체입니다. 그간 항의집회와 협상, 언론홍보와 법적투쟁,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인 이 협동조합은 전국대리기사협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였습니다. 


송경화 전골협이사장은 이날 "자신들 역시 중소자영업자들로서 거대기업인 골프존의 횡포에 맞서 활동하다보니, 자신들보다 더욱 어렵고 열심히 사는 분들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대리기사들을 위해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차후에도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김종용 전국대리기사협회 회장은 전골협의 결의에 깊은 감사와 함께, "자영업자들은 대리기사들의 과거일 수 있고, 몰락한 자영업자들의 미래 모습은 대리기사가 될 수도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 중소상공인들이 끝임없이 몰락하는 수직절벽의 위기에 내몰린 지금, 을들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모범적이고 새로운 획기적 사례가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7월, 대리기사들이 서울 강남 일원에서 새벽집회를 개최하고, 대리업자들의 횡포에 항의

하고 있다.

 

 

인태연 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을들의 연대와 단결이야말로 이미 생존을 위한 가장 기본적 덕목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이번 업무협약식이야말로 새롭고 모범적인 협력의 사례가 될 것으로서, 이를 계기로 을들의 연대가 한층 강화되고 다양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주 정책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위 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공동협정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1. 우리는 대리운전업무를 통해 연대하고 협력 한다.


1. 우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협력해 나간다.


1. 우리는 양단체 및 서민대중운동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1. 우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협력사업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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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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