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자료

[스크랩] [보도자료]카카오, 대리기사 급행료와 이중보험 철폐하라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2018. 12. 16. 03:29



보도자료 내려받기 첨부파일 카카오,대리기사급행료와 이중보험수탈중지하라.pdf





공정 언론, 바른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수도권 대리기사단체들은 보도자료를 보내드리오니 보도협조 부탁드립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천안아산대리기사협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착한대리협동조합, 전국대리기사총연합회)





1. 카카오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11월초, 소위 '프로서비스', '프로기사제'를 일방적으로 실행하여 대리기사들을 옥죄고 있습니다.


2. 카카오는 업계 프로그램사(플랫폼운영사)인 콜마너와 제휴하여 대리보험을 공유함으로써, 막대한 자사 부담의 대리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3. 하지만 카카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대리기사들에게 '프로서비스'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매달 별도 2만원  추가비용과 이중보험료를 부과시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기존 대리운전업체들에게 지원금을 지불해서 소위 '제휴콜'을 만들어내어  콜수를 증대, 카카오기사들에게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4. 하지만 이는 매월 2만원과 건당보험료를 부담하는 프로서비스에 가입한 카카오 프로기사에게만 차별적으로 혜택을 줘서 매일 2건의 콜을 제공하고 제휴콜을 받는 혜택을 주겠다는 겁니다.

 



5. 이는 일부 업체들에서 독버섯처럼 은밀히 번지고 있는 소위 '땡큐콜'을 카카오가 전면 도입하여 일거리 부족에 허덕이는 대리기사들에게 급행료를 받고 이중보험료까지 챙기겠다는 술수입니다.


6. 이는 카카오기사 중 프로기사로 등록하지 않는 기사에게는 일거리를 주지 않겠다는 협박일 뿐입니다.

 



7. 카카오는 하루 약 3만건의 콜수에 비해 12만5천명이 넘는 기사를 과다하게 모집한 지금, 본격적인 기사장사를 하겠다는 공공연한 협박을 하고 있는 겁니다. (출저. 2018카카오모빌리티report)


8. 이에 급행료 부과, 이중보험료 착복의 프로서비스 중지를 위해 대리기사단체들이 연대하여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대응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11월13일, 서울 서초구 대리기사쉼터(이동노동자쉼터)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사)전국대리기사협회, 천안아산대리기사협회, 착한대리협동조합, 전국대리기사총연합회,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등 대리기사단체들은 긴급히 '카카오횡포 대리기사대책회의'를 개최, 공동성명등 공동의 대응을 결의하였습니다.

 



9. 공정시장과 처우개선의 대안이 되길 바랜 대리기사들의 지지와 달리 카카오는 이미 고액의 수수료, 대리기사 무한모집 등, 기존 업자 못지않는 갑질과 횡포를 일삼아왔습니다. 이제 무리하게 소속 카카오기사를 12만명 넘도록 모집한 카카오는 정상적 영업과 합리적 경영을 포기하고, 모아놓은 기사를 대상으로 부당수익을 수탈하는 소위 '기사장사', '맞춤형 수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0. 우리 사회 대표적 취약계층인 대리기사들에게 가하는 카카오의 이러한 파렴치한 부당행위에 대해 우리는 세상의 정의와 양심에 호소합니다.  이에 아래 공동성명과 같이 우리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밝힙니다. 대리운전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부당 행위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11. 궁금사항이나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명서 보러가기 ☞  )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천안아산대리기사협회, 착한대리협동조합

전국대리기사총연합회,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글쓴이 : 전국대리기사협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