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도자료]대리보험 사기보험, 보험 마피아 처벌하라/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바른 언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과 같이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의 보도자료를 올립니다. 많은 관심과 함께 보도협조를 바랍니다.

 

 

■ 대리보험 사기보험, 보험 마피아 처벌하라

                                                    -해도해도 너무한 대리운전업자들의 수탈만행

 

 

 

1. 부당이득의 통로가 된 대리보험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온갖 수작으로 대리기사 등쳐먹는 대리운전업자들, 그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이 나타난 걸가요?

 

대리운전업계는 이미 정상적 기업운영을 통해 일거리를 확보하고 수입을 거두는 시장이 아니게 되버렸습니다.

보험료 착복, 벌과금 부과, 프로그램비 리베이트, 스마트폰 강매 등 대리기사들을 상대로 하는 '기사장사'를 통해 돈벌이하는 이상한 시장이 된 지 오래인 것입니다.

 

특히나 대리운전보험은 대리운전업자들의 부당이득의 주요한 채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최근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을 빌미로 또 다시 더 큰 수탈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2. 대리보험료 70% 인상이라니

 

 대리기사들은 업무를 위해 매달 적잖은 대리운전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대리기사들은 운용의 편리함과 혜택때문에 개인보험을 원하고 있지만 업자들은 대부분 개인보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운용하는 단체보험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리운전업자들이 업무와 무관하게도 악착같이 대리기사들을 모집하는 이유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대리기사들을 그러모아 소속기사들의 보험료의 일부를 착복하는 등, 부당이득을 취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단체 대리운전보험은 1년단위로 갱신되며 그때마다 조금씩 보험료 인상이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리운전업자들은 무려 70퍼센트, 액수로는 6-7만원대 보험료를 12-13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일방적 통보와 함께 대리기사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그림 1>대리운전업체에서 소속기사에게 보낸 대리운전보험료 인상 통보문.

최고 70% 인상, 싫으면 나가라는 심보입니다.

 

 

3. 뛰는 자와 나는 자

 

 이에 본 협회는 사실관계를 확인해본 바, 삼성화재는 가입대리점 중 1개 대리점에 최대 57퍼센트 인상을 했음을 정식 통보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이 사회 가장 어려운 처지에서 고통 겪는 대리기사들에게 57퍼센트 인상조치를 취한 것은,  참으로 과도하고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횡포입니다.

 

특히나 스스로가 답변서에서도 밝히고 있듯, 삼성화재보험의 전년도 적자액이 18억원에 불과함에도 이를 빌미로 가히 '살인적 인상 조치'를 취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림 2] 삼성화재보험 본사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에 보내온 답변서: 일부 보험 대리점에 57퍼센트 인상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대리운전업자들의 70퍼센트 인상이 거짓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대리운전업자들은 이러한 대폭인상 조치에 편승하여 70퍼센트로 부풀려 덤태기 씌워 대리기사들의 수탈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그간 양심적으로 보험료를 책정해온 몇몇 대리운전업체를 압박하여 자신들의 수탈만행에 동참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보험료 갱신기간이 아닌 업체들의 경우도 이에 편승하여 일방적으로 대폭 인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4. 대리기사 보험수탈의 3대 마귀

 

 이상 보았듯이, 대리운전업계는 대리운전보험회사와 대리업자, 그리고 중간에 이를 매개하는 브로커까지,  이 3대 마귀가 대리기사의 주머니돈을 뜯어서 착복하는, 마귀의 소굴 같은 곳입니다. 실제 매달 보험료를 납입하는 당사자는 대리기사건만, 이들의 장난으로 인해 대리기사는 보험증서나 영수증 하나 발급받지 못하고 근거나 이유도 없이 그들의 강요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인 것입니다.

 

 

5. 대리기사 보험 수탈, 즉각 중지하라

 

 이에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보험 등 대리보험 3사는 보험료 인상의 근거를 밝히고 살인적 인상조치

   철회하라.

 

  2. 보험료 인상 편승, 대리업자 수탈 행위, 즉시 중단하라.

 

  3. 개인보험 인정하라. 내가 낸 대리보험영수증 당장 내놔라.

 

  4.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관계당국은 대리기사 보험수탈 3대 마귀를 즉각 수사하고 법적 조치 하라.

 

  5.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대리기사들의 피눈물나는 원한을 모아 보험료 수탈 횡포를 박살낼 것이다.

  

 

 

 

 

* 참고자료 1. 바로가기 -> (사)전국대리기사협회에서 삼성화재에 보낸 공문

 

               2. 바로가기 -> 대리보험 수탈횡포, 그 대책을 알립니다.

 

 

출처 :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글쓴이 : 전국대리기사협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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