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대리기사 보험수탈,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다운받기 -> 성명-대리보험수탈_중지하라_전국대리기사협회.pdf
해도해도 정말 너무 한다. 얼마전 대리운전업자들은 올해 갱신되는 대리운전보험료가 엄청 인상되었다는 통보와 함께 일방적 납입을 강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70%, LIG보험은 50%, 동부화재 역시 8-9만원대가 12-3만원대로 인상되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이다. 예컨데, 불량업자들은 삼성화재의 57퍼센트 인상을 70%로 둔갑시키고 그 책임을 보험사에 떠넘기며 그 차액까지 착복하려 하고있는 것이다.
대리기사 다죽이려 하는가
대리기사들은 일을 하기위해 매달 적잖은 대리운전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리업자들은 기사들이 원하는 개인보험은 거의 인정하지 않고 단체보험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대리기사들이 납부하는 보험료 중 일부를 착복하기 위함이라는 게 이미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있다. 오죽 하면 '관리비'니, '수익구조'니 하며 자신들의 더러운 탐욕을 스스로 합리화할 정도란 말인가.
대리보험회사는 말해보라.
요즘 세상 어느곳에 한해 물가가 50퍼센트니, 심지어는 70퍼센트니 뛰어오를 수 있단 말인가.
특히나 삼성화재나 동부화재, LIG보험 등 한국 굴지의 대기업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리기사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에 그 아픔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러한 횡포를 틈탄 대리업자들의 더큰 수탈은 대리기사들을 벼랑끝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리보험마피아, 처단하자
대리운전업계는 이미 십년이 넘도록 보험사와 대리업자, 그리고 중간의 브로커까지, 이 삼자의 대리보험 마피아들이 대리기사의 주머니돈을 뜯어서 착복하는 마귀의 소굴이 된 지 오래이다.
고율의 수수료와 벌과금에 관리비에, 이제는 갈 때까지 가는 보험료 수탈에 이르기까지, 언제까지 우리 사회가 한밤에 흘리는 대리기사들의 피눈물을 모른 척 방관하려 하는가. 매일매일, 자동차 핸들을 움켜쥔 대리기사들의 손아귀에 억울함과 분통함이 가득한데 어떻게 세상 사람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고 편히 밤 잠을 이룰 수 있단 말인가. 정녕 불량 업자들은 대리기사들을 벼랑끝까지 내몰아, 더큰 불행을 맞보려 하는가.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대리보험 3사는 보험료 인상의 근거를 밝히고 살인적 인상조치 철회하라.
2. 보험료 인상 편승, 대리업자 수탈 행위, 즉시 중단하라.
3. 개인보험 인정하라. 내가 낸 대리보험 영수증 당장 내놔라.
4.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관계당국은 3대 대리보험마피아를 즉각 수사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라.
5. 전국대리기사협회는 대리기사들의 피눈물나는 원한을 모아 보험료 수탈횡포를 박살낼 것이다.
2015. 4.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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